목차
- 하늘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
- 천구
- 북극성과 남극성
- 지구의 자전과 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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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
이제 쌍안경과 망원경과 같이 하늘을 보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과 마음가짐이 되었다면, 본격적으로 천문학의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들이 살고 있는 지구에서 살펴볼 수 있는 '하늘'에 대한 기본적인 요소 정보에 대해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하늘을 구성하는 것들에는 뭐가 있을까요? 그럼 하나씩 알아가 볼까요?
천구
우선 지구 주위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는 별들과 행성들의 움직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들은 지구 주위를 회전하는 거대한 천구 표면 위에 무늬를 만들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 회전은 우리를 서에서 동으로 움직이게 하는 우리 행성의 자전의 효과인데, 하늘이 동에서 서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합니다.
이 '거대한 천구' 효과는 우리가 거리 감각을 가질 수 없을 정도로 모든 천체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모두가 같은 정도로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고, 고정되어 있는 듯한 환상을 주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우리는 '천구' 라 부릅니다.
천구는 사람들의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이지만, 상상이라는 것은 아주 유용한 것입니다. 천구에는 3개의 중요한 지표가 있습니다. 지구의 축이 우리를 향해서 무한히 뻗어나간다고 생각하며, 이것은 별들에까지 다다를 것입니다. 여기서 남과 북 양쪽에서 천구를 통과하는 점들을 천구의 극이라 하는데 이것들은 기하학적으로 서로 대칭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지구의 적도면이 평평한 종이처럼 확장된다고 생각하여 천구에 닿는다고 하면 이 경우에는 이것이 천구를 통과하며 그 주위에 거대한 고리나 원을 만들 것인데, 이것이 다름 아닌 천구의 적도입니다.
이 천구의 극들과 적도는 모든 성도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모든 별들은 마치 지구가 경도와 위도로 나뉘어 있는 것처럼 황위와 황경이라는 가상의 선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황위는 적위, 황경은 적경이라 부릅니다.
북극성과 남극성
지구 표면에 선 관찰자는 한 번에 천구의 반만을 볼 수있습니다. 나머지 반은 그의 발 밑쪽에 숨어 있기 대문입니다. 지구표면의 우리 위치에 다라 우리가 볼수 있는 별들이 제한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북극에 있는 사람은 천구의 북쪽 절반만을 볼수 있을 뿐입니다.
같은 별자리들이 항상 지평선 위에 있지만, 그것들을 항상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6개월 내내 태양이 지평선 위에 떠 있기에 극지는 관측지로는 좋지 안ㅅ습니다. 반면에 적도에 사는 사람은 지구가 자전하는 동안 자기 지평선 위를 지나는 천구의 모든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낮에는 별들을 볼수 없음은 물론입니다. 지구의 남극에서는 사람은 북극에 사는 사람과는 정반대로 천구의 남쪽 절반의 단조로운 광경만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분분의 사람들은 극지와 적도 사이에 살고 있으며, 그들이 볼 수 있는 천구도 양극단 사이의 범위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북위 45도의 프랑스 남부에 사는 사람은 천구의 북쪽 절반의 별들과, 남쪽 적위 45(-45도라 표시함) 이하의 별들이나 하늘의 적도에서 하늘의 남극까지 절반 정도의 별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지구의 자전과 공전
지구는 서로 다른 2개의 중요한 운동을 합니다. 그 하나는 지축을 중심으로 24시간마다 한 바퀴 도는 자전입니다. 이 운동으로 천체들이 하늘을 회전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며, 이 운동의 영향을 없애는 것이 적도의식 가대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이 운동을 일주운동이라고 합니다.
또 하나는 태양의 주위를 도는 지구의 공전 운동입니다. 지구의 공전 운동으로 인해 '계절'이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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