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2022 독감접종을 꼭 해야 하는 이유
- 2022년 독감접종 무료대상자와 시기
- 만 13세 이하 어린이
- 만 65세 이상 고령자
- 임산부
- 독감 대표 증상
- 독감 예방접종 적정시기
- 트윈데믹 주의보
- 마무리
독감접종을 꼭 해야 하는 이유
매년 가을과 겨울 사이에 맞는 독감, 독감은 감기와는 완전 차원이 다른 질환으로, 원인을 제공하는 바이러스가 여러 종류인 감기와는 달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하나뿐이지만 감기보다 더 심하게 증상이 나타납니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 외에도 합병증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독감접종은 필수적입니다. 무엇보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65세 이상 고령자,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자의 경우 합병증 위험이 더 높아 반드시 독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필수 예방접종 대상자
1. 12세 이하 어린이
2. 65세 이상 고령자
3. 만성질환자
4. 임산부
2022년 독감 예방접종 무료대상자
2022년부터 2023 상반기까지 국가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는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만 13세 이하 어린이 (2009. 1. 1 ~ 2022. 8. 31. 출생자)
* 실제 생년월일과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이 다를 경우 실제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2. 만 65세 이상 고령자
* 고령자의 경우 나이별로 접종 시작일이 다르므로 본인의 나이에 맞게 접종하시면 됩니다.
만 75세 이상(1947. 12. 31 이전 출생자) : 10/12~12/31
만 70-74세(1948. 1.1 ~ 1952. 12. 31. 출생자) : 10/17~12/31
만 65-69세(1953.1.1 ~ 1957. 12. 31. 출생자) : 10/20~12/31
3. 임신부 누구나
* 임신 주수에 상관없이 접종 가능합니다.
독감의 대표 증상
독감의 대표적인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지만 그 외에도 38도 이상의 고열, 근육통, 무력감, 두통, 인후통, 호흡기 질환 등 전신증상을 동반하며 대개는 갑자기 나타납니다. 독감에 걸리면 기관지가 손상되어 2차 세균 감염이 발생하고 세균성 폐렴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만성질환자의 경우 인플루엔자 감염에 의한 염증은 혈관을 불안정하게 만들기 때문에 혈전 생성 위험을 높이고 이로 인해 혈관이 막혀 심장마비, 뇌졸중 등의 위험한 증상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독감 예방백신 시기
독감은 계절성 질환으로 주로 가을과 겨울 사이에 유행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보통 독감은 10월 중순부터 유행하기 시작해 다음 해 3~4월이 되는 봄까지 진행됩니다. 다만, 독감은 접종 후 2주부터 항체가 생기기 시작하고 평균 4~ 6개월 정도 몸속에서 지속되기 때문에 독감이 유행하기 전인 매년 10월~11월 사이 내로 접종을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트윈데믹(독감+코로나) 주의보
올해는 거리두기가 없는 첫가을, 겨울이라 그동안 억눌려있던 다른 바이러스가 활발해질 수 있고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는 발열, 호흡기 질환 등 유사증상으로 초기에 진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자칫 '트윈데믹'이 올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증상이 비슷한 독감과 코로나19, 인플루엔자(독감)의 경우 타미플루로 코로나19의 경우 팍스로비드로 치료를 해야 중증이나 사망에 예방할 수 있는데 정확하게 진단이 안될 경우 엉뚱한 상황이 벌어져 더 상황이 심각해질 수 있고 동시에 감염될 경우 중증도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더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에 동시에 감염될 경우 무엇보다 소아에서 바이러스를 감별하고 진단해내기가 어려우며, 방역당국에서는 이러한 트윈데믹 가능성을 예의 주시하며 대책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마무리
독감 예방접종을 할 경우 독감에 걸려도 증상이 훨씬 경미하며, 약 70%~90% 까지도 예방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만성질환장의 경우 심장질환 같은 합병증이 치명적입니다. 또한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코로나19와 동반 감염될 경우 이에 대한 대안책이 아직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더욱 위험할 수 있으니 꼭 독감 예방접종하시기 바라며 개인위생수칙도 철저히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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